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31조(과학기술인 우대 등)에 의거하여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을 선정해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국립서울과학관 내 위치)에 헌정하여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며 보존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인명예의 전당에는 총 19인이 헌정되어 있다.

2006년 11월 7일 개최된 제16회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인물선정위원회 (위원장 : 조완규)는 2006년도 헌정 대상자로 과학기술 선현 분야에 김점동(金點童), 이학 분야에 이임학(李林學), 공학 분야에 김재근(金在瑾), 농수산학 분야에 조백현(趙伯顯) 모두 4인을 선정하였다.

김점동 선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로서 무료 진료를 베풀며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맹아학교와 간호학교 설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임학 박사는 한국 수학자로는 최초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고 그의 이름을 딴 리群 이론으로 세계수학사에 끼친 업적으로

김재근 박사는 우리나라 조선공학을 개척하고 전문 교육과정을 창시하여 세계 제1위 조선국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조백현(趙伯顯) 박사는 최초로 전통식품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밝히고 된장과 간장의 제조법을 과학화하여 한국 식품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사업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2006년 5월 18일 헌정대상후보자 추천 공고 후, 2006년 6월 30일 추천을 마감하여 총 6인을 추천받았다. 2006년 9월 7일에는 후보자심사위원회를 구성, 이후 후보자 개별 심사 및 추가 발굴 과정을 거쳐 2006년 11월 1일에 헌정 대상자 4인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인물선정위원회에 추천했고 11월 7일 제16회 인물선정위원회는 상기 4인을 헌정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4인에 대해서는 공고를 하게 되고, 공고일로부터 1개월(2006.12.16일까지)의 이의 제기 기간이 주어진다. 이의 제기는 서면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 사항에 대해서는 후보자심사위원회 및 인물선정위원회가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만약,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에는 2006년도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헌정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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