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직원 대상 모협 한마음·한 뜻·한 방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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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6-11-16 10:12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모회사와 협력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6,000여명의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모회사와 협력사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구축하고, 일체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책임자 과정과 현장 사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협 한마음 플러스’로 이름 붙여진 현장 책임자 과정은 1박 2일간 거제 소재 농소 연수원에서 실시된다. 내년 1월말까지 16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협력사 소장, 직·반장 75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분야별 사내 강사와 사외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회사 경영 환경 및 정책 방향 이해 ▲신뢰 받는 리더의 소양 ▲현장 책임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첫날 저녁에는 ‘신뢰 포장마차’ 시간도 마련된다.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4개의 포장마차가 마련되어, 담당 조직 임원과 팀장 등이 ‘주인’이 되어 ‘손님’을 맞는다.

각 포장마차에는 신뢰, 화합, 열정, 비전 등 다른 주제의 대화가 진행되며, 주제별로 협력사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12월부터는 현장 사원 교육이 경주 힐튼 호텔에서 시작된다. 입사 1년 이상된 협력사 현장 사우 5,3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80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이 교육에는 건전한 근로의식 함양, 직원들의 모협 공동체 의식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재육성팀 나원준 부장은 “협력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모협이 상호 파트너십을 키워 공생의 길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며 “협력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교육 지원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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