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달의 기능한국인」네 번째 주인공으로 전기강판부 조업지업팀에 근무하는 박순복 대리(40세)가 선정되었다.

박 대리는 금오공고를 졸업한 후, 1990년 포항제철(현재 )에 입사하여 16년 근무기간 동안 직무관련 발명특허와 실용신안을 300여건 출원하였고, 한국능률협회 선정 제안왕(‘97년),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입상(‘02~’05), 발명왕 (‘96. ’98) 등을 수상하는 등 창의적이고 노력하는 모범적인 기능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발명특허, 실용신안 출원 등은 직무관련이므로 그 권한은 회사에 귀속되는 것이나, 아이디어와 개발은 오로지 박순복씨 개인의 노력의 결과임.

특히, 제철산업의 핵심적 설비요소 중 하나인 소둔로 내의 커튼식 실링(sealing)장치를 개발하였고, 절연코팅 장치에서 코팅용액의 거품생성을 방지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등 그 동안 에 수백억 원대의 경영개선효과를 창출해낸 공로로 지난 ‘02년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소둔로(燒鈍爐) : 금속을 녹는점보다 약간 낮은 온도로 가열한 다음 천천히 식히는데 쓰는 노(爐)

※ 커튼식 실링장치 : 외부공기는 차단하고 내부온도는 보존하기 위한 장치

※ 절연코팅 : 규소강판 제작시 재료표면에 전류가 통하지 않도록 절연제인 유리성분을 상하부표면에 코팅하는 것

이러한 직무관련 발명 성과는 ‘새벽출근 자정퇴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는 박대리의 열정과 함께 개발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 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이 뒷받침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직무관련 발명가로서 대내외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 박 대리는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 기능인 등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기 위해 연간 20여 일에 달하는 휴가와 주말시간을 반납하면서까지 사내 및 각종 외부기관에서 250여 차례이상 무료특허 강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0년 의「누림과 나눔회」라는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수상소식을 들은 박대리는 후배 기능인들에게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일 그 자체를 흥미로운 놀이처럼 즐기다보면 어느 순간 성공이 다가온다.”며 선배 기능인으로서의 격려와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 대리는 물론 그의 부인과 아들·딸 모두 각종 발명상을 수상한「발명가 가족」으로도 유명한데, 부인 유상미씨는 “사용이 간편한 X자 안전벨트”를, 아들 한솔과 딸 누리는 “비동력식 귓밥 청소기”와 “기능성 가방손잡이” 등을 각각 발명한 바 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노동부가 명장, 기능전승자, 기능장,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CEO 중에서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올해 8월부터 매달 1명씩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이달의 기능한국인」대상자 추천은 연중 수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7개 지사와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에 일정한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기타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www.hrdkorea.or.kr/) 및 전문기능인력 Pool 시스템 홈페이지(http://Pool.hrdkorea.or.kr)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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