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06 전남도 으뜸장인’ 선정 발표
전남도는 최근 으뜸장인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산업현장에서 공정 및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4명을 ‘2006 전남도 으뜸장인’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정례조회시 ‘으뜸장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수상자는 방 과장을 비롯해 영암 현대삼중공업(주) 이창록(44세) 반장, 곡성 금호타이어(주) 곡성공장 이기철(43세) 주임, 여수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 홍진표(42세) 대리이다.
우선, 방 과장은 우리나라 제일의 섬유를 생산하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 중 하나는 메트콘 밸브가 정량의 원료를 공급해야 하지만 밸브 작동시 호퍼와 마찰에 의해 융점이 낮은 난연제 Scale이 형성돼 생산라인이 정지되던 것을 메트콘 밸브를 제거하고 버터플라이밸브, 교반기, 에어노카 등을 설치해 원료공급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공장가동으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선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주)의 이 반장은 선박을 건조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 개선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호선 및 Block 밑면 용접선 죠인트 부위를 수동 전처리 작업시 목, 허리 등 근골격계질환 발생으로 작업을 기피하던 것을 자동화 장비를 개발해 작업시간 단축 및 환경오염 방지, 근골격계질환자 감소에 기여함으로써 선정됐다.
금호타이어(주) 곡성공장의 이 주임은 전국품질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수건의 수상실적이 있는 자로서, 트레드 압착롤 개선으로 에어입을 근절해 성형생산 지연에 따른 생산량 감소를 예방했다.
Inner Wind UP C.L.T결합시 13개의 구분동작을 5개의 단순구분으로 단축해 노동 강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여수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의 홍 대리는 아닐린과 MDA공정에서 발생된 폐수 중에 유기물 회수가 불량하고 증류탑에서 폐수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며 페놀이 발생하던 것을 공정별로 폐수배관을 분리시켜 추출용 벤젠을 증류탑으로 유도해 추출효과를 향상시킴으로써 으뜸장인상에 선정됐다.
으뜸장인 선발은 도내 산업체 근로자의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4년부터 전남도 특수시책으로 추진, 올해까지 63명의 으뜸장인이 배출됐다.
으뜸장인상은 13년의 역사를 갖고 있어, 도내 근로자들에게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으뜸장인상 수상자들에게는 올해부터 도자기 트로피 장인증서가 수여되며, 소속 업체에서도 승진 등 인사 고과 반영과 해외우수기업 벤치마킹에도 우선 추천되는 등 으뜸장인의 명예를 얻게 된다.
한편, 도는 이번에 수상한 4명에 대해서는 그 공적을 전남도 홈페이지에 게재해 널리 알려 나갈 방침이다.
또, 수상자들로 하여금 기업체 순회강연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함께 으뜸장인들과 근로자들이 서로 정보교환, 기술전수 등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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