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스페셜 포스터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박찬욱 감독과 임수정·정지훈 커플이 만나 선보이는 일종의 로맨틱 코미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모호필름)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한다.

‘신세계 정신병원 선정 올해의 커플’ 영군과 일순의 공중부양 키스를 담은 본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키스가 아니라요, 충전인데요’라는 카피로 키스를 상상하는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엉뚱하고 귀여운 그들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두근두근 침대’와 ‘찌릿찌릿 충전’이라는 이색 타이틀의 2종 스페셜 포스터로 다시 한 번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 1. 두근두근 침대 편 - 우리 둘만 아는 비밀, 그녀는 싸이보그다!

두근두근 침대 편에서는 ‘신세계 정신병원 선정 올해의 커플’ 영군과 일순이 환자용 일인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영군과 유일하게 그녀를 이해하는 일순. ‘우리 둘만 아는 비밀, 그녀는 싸이보그다!’라는 카피는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두 배우의 표정과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쓰인 침대는 실제로 영화 속에서 임수정이 사용했던 침대로, 둘이 함께 찍어 꽉 찬 느낌이 인형처럼 더욱 귀엽다. 또한 두근두근 핑크 빛으로 빛나는 일순의 심장 또한 보는 이를 더욱 설레게 한다.

스페셜 포스터 2. 찌릿찌릿 충전 편- 싸이보그는 밥 먹으면 고장나요.

찌릿찌릿 충전 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감각적인 비주얼. 배우들의 독특한 포즈는 물론 영군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주변의 소품들을 배치하여 재미를 준다.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싸이보그는 밥 먹으면 고장나요’라고 말하는 영군. 건전지를 들고 충전을 도모하는 그녀에게 살며시 다가와 A/S 평생보장을 약속하며 밥을 권하는 일순의 모습에 사랑이 묻어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스페셜 포스터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엉뚱한 상상과 공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착각하는 영군(임수정)과 그녀가 싸이보그여도 괜찮다는 일순(정지훈)의 사랑을 그린 일종의 로맨틱 코미디. 오는 12월 7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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