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1월의 최고경영인ㆍ근로인 선정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의 최고경영인상과 근로인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11월의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된 기성하이스트 김부용(47세) 대표는 지난 1995년 기성하이스트를 설립해 초정밀·초대형 금형의 원천기술 확보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에어컨 열교환기고 FIN금형개발을 성공시켜 수입 대체효과 및 수출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FIN금형제작기술의 개발성과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NeP 마크를 수여했으며, 2004년부터 기존의 에어컨 열교환기에 사용하고 있는 원자재의 원가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FIN 소재(알루미늄)의 사용이 10% 절감된 90㎛ 초박판의 알루미늄을 사용할 수 있는 FIN 금형개발에 착수해 지난 9월 성공리에 완료했다.
끊임없는 연구와 신제품 개발을 통한 꾸준한 성장으로 금형 열교환기를 제조해 중소기업에 제공함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 중 해외수출 및 금형기술 개발 공로로 한국금형공업 협동조합에서 주최하는 금형인의 날을 맞아 우수경영인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이홍섭(37세) 기장은 지난 1986년 수출제품에 맞는 Wood, Steel Box를 제작·포장하는 수출포장전문업체인 동방곤포(주)에 입사해 단순포장 보조공을 시작으로 포장기능담당, 포장기술팀장, 통합포장기술팀장을 거치며 한 분야에 열정과 애정을 쏟았다.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발목재단기 지그 제작, 발목재단기 톱밥통 재단, 작업용 공구함 제작, 포장비닐고정방법 개선 등 10여건이 넘는 제품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2000년에는 동방곤포와 창원대 공작기계기술연구센터가 공동 추진한 조립형 스틸박스 연구에 참여해 실용신안등록을 하기도 했다.
중학교 졸업이라는 학력에도 불구하고 진취적이고 도전하는 장인정신으로 10여년 가까이 노사협력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는 솔선해 임금을 동결하고 상여금 반환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2000년 신노사문화기업 선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해외 연수를 통해 선진문화 벤치마킹과 환경개선에도 주력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 최고 경영인상과 근로인상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창원시청 시장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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