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아시아 뱃길따라 떠나는 꿈의 겨울 크루즈 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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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06-11-16 18:19
서울--(뉴스와이어)--수능 이후는 인생 최초의 공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수시 합격자는 물론이고 논술과 전형을 앞둔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의 시간은 혼돈의 시간이기 쉽다. 보통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요식적인 학교수업 또는 논술 특강 등이 평범한 시간표이다. 인생에 특별한 차이는 특별한 체험에서 나온다. 내 아이가 남다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수능 이후의 시간에 주목해보자.

환경재단은 일본의 피스보트와 함께 매년 피스앤그린보트를 띄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 동안 일본,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을 2만4천톤 급 크루즈로 여행하면서 아시아 환경문제와 역사유적지를 전문가와 함께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는 것이다. 일본사람들이 평생 한번쯤 타보고 싶어 하는 후지마루 호를 타고 은희경, 문국현 등 국내 유명인과 일본의 대학생, 문화예술인등과 선내에서 토론도 하고 스포츠, 이벤트 등을 함께하는 이색적인 내용으로 채워진다.

대학입시는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이다. 이런 시점에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자기 인생과 아시아의 미래를 거시적으로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것은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것이 될 것이다.

수험표를 가져오는 학생 20명에 한해 대학생 참가비의 20%(250만원 ==>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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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02-725-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