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다음(www.daum.net)에서 생중계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시상식을 비롯한 레드카펫 행사 등 전 과정을 영화 대상 특별페이지(http://movie.daum.net/film/index.html)를 통해 포털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문화방송이 주최하는 ‘제 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포털 생중계는 ‘레드카펫 행사’ (19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동영상과 ‘시상식’(오후 5시 50분~8시55분) 동영상으로 구성된다. 특히 ‘레드카펫’ 동영상은 약 15분 가량의 편집본만 방영되는 공중파와 달리, 전 과정이 생중계 되어 공중파 방송으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장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 참석 배우들이 대기실에서 무대로 등장하는 입장 세레모니도 인터넷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올 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괴물’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미술상, 촬영상, 조명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음악상 등 전체 17개 부문 중 절반 이상인 9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괴물’뿐 아니라 ‘가족의 탄생’ ‘왕의 남자’ ‘음란서생’ ‘피터팬의 공식’ 등도 최우수 작품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특히 ‘해변의 여인’으로 36세의 나이에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른 고현정이 최고령 신인 여우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현정은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이 밖에도 ‘가족의 탄생’의 공효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장진영, ‘음란서생’의 김민정,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엄정화가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에는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 ‘사생결단’의 투톱 류승범과 황정민, ‘음란서생’의 한석규,‘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 등이 후보에 올랐다.

국내 최초 네티즌들이 직접 선정하는 ‘네티즌 관객상’의 수상도 누가 될지 관심을 한데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관객의 의견을 수렴해 수상자 선정에 반영한 적은 있었지만 네티즌 투표를 통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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