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이즈넛, 두바이 GITEX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박차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전문 정보통신 박람회로써 중동이 관문 두바이 Dubai Int'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IT Equopment & Systems’, ‘Telecommunication Wireless & Networks’, ‘Software & Services’, ‘Banking Technology & Financial Service’로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 박람회는 1980년 처음 개최이래 중동시장의 IT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국내에서는 코리아와이즈넛을 비롯하여 코원시스템즈, 엠프론티어, 큐리오전자 등 1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에는 61개 국가에서 2,724개 업체가 25개 국가관 규모로 참여할 정도로 중동의 IT시장에 세계 IT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통합검색솔루션을 중동 시장에 알림으로써 중동시장 개척의 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미 미국과 남미지역에 진출해 있는 통합검색솔루션 ‘서치포뮬러원(Search Formula-1)’을 중동시장에 까지 진출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 박재호 사장은 “이미 지난 미국 진출에서 오토노미와 패스트앤드서치 등 글로벌 벤더들과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만큼 기술력은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두바이 박람회을 통해 글로벌 벤드들과 비교해 부족했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한다.
코리아와이즈넛이 국내를 넘어 사막에서도 우뚝 설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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