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우주인 2차 선발자 30명을 대상으로 정밀신체검사, 우주적성평가를 마치고, 상황대처능력평가를 KAIST에서 11월 18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선발자 30명은 전체 3만 6천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1,200대 1의 치열한 경쟁에서 통과한 후보자들로 10월 31일부터 3차 선발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황대처능력 평가를 거쳐 11월 24일에 10명으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2차 선발된 30명은 개인별로 4박 5일 동안 우주인으로 적합한 신체 조건을 판정하기 위한 24시간 심전도검사, 뇌혈관 촬영 등 의료검사와 우주비행에 적합한지를 판정하는 중력가속도 테스트 등 우주적성평가를 받았다.

11월 18일(토)부터 실시하는 상황대처능력평가는 추론능력, 위기관리능력, 발표력, 과학실험능력 등에 대해 심층 개별면접과 행동면접으로 평가한다.

10명을 뽑는 3차 선발은 정밀신체검사, 우주적성검사, 상황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1월 24일(금)에 발표하게 되며, 선발된 10명은 최종 2명을 선발하는 4차 선발에 도전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2명은 러시아 의학검사를 거쳐,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1년 정도 우주인 훈련을 받고, 2008년 4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우주과학실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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