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지난 6월에 5개월간 (사)한국안전학회에 용역을 주어 발표한 「클린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부에서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된 사업장은 산재발생률이 20.6% 감소하였고, 고용인원도 11.75명에서 12.98명으로 평균1.23명(10.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장 설문조사 결과, “생산성이 매우 증가하였다”가 10.29%, “다소 증가하였다”가 73.74%로 클린사업장의 84.0%가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지난 ‘04년~’05년 2년동안 총 2천9백억원의 시설개선 비용이 투입된 반면 생산효과는 향후 5년에 걸쳐 약 1조8천4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투입비용대비 약 6배의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오는 17일 13:30 대방동에 있는 유한양행 건물에서 이 같은 내용의「클린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향」연구발표회를 갖고, 이어 ‘07년도 클린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 3월부터 노동계·경영계·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클린사업 제도개선 T/F」를 운영하여 각계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개선안의 기본방향은 △안전·보건투자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품목을 확대하고 △유사 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는 등 클린사업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내용이다.
「클린사업장」은 50인 미만 영세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작업장 시설개선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깨끗이 한 경우 정부가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01년 10월 처음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여개의 사업장에게 인정서가 수여되었다.
클린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은 정부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주물, 도금 등 유해위험작업은 최대 4,000만원)한다.
「클린사업」은 산재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크고 사업장의 호응도도 매우 높아 노동부의 대표적인 영세사업장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동남(金東男)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은 “클린사업의 효과가 크고 대상사업장의 호응도가 높으나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참고, 보완하여 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겠다고”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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