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수목표찰 기증 및 부착하는 행사가져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은 오는 11월 18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북한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 자생하는 2,400여 수목에 대하여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에서 협찬한 수목표찰 기증 및 부착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신한은행 임직원 100여명 참석 예정

이번에 부착하는 수목표찰은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워 감탄하면서도 이름을 몰라 아쉬워하던 탐방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꽃이 피는 시기, 열매가 맺는 시기 등이 설명되어 있어 일반인들의 수목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게 될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산행을 하면서 자연에 대하여 보고·배우고·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2년부터 국립공원 내 자생하고 있는 수목에 표찰 달기 사업을 시작하였다.

신한은행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차원에서 지난 ’93년부터 조흥은행이 기증해 온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에 수목표찰 22,000여개(약 6억원)를 기증하여 많은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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