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연대, 수능 수험생 · 학부모 · 선생님 동천 공연 무료 초청

서울--(뉴스와이어)--건강한 삶을 위한 시민단체 한국건강연대에서 수험에 지친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 선생님들을 동천 공연에 무료 초청한다.

한국건강연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 접수를 하면 여성 8인조 타악그룹, 퓨전 국악 공연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누구나 아름다운 소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자동차, 오토바이 경적소리를 들으면 얼굴을 찌푸리고 짜증을 낸다. 이렇듯 여러 가지 소리는 인체기능에 직접 관여하므로 생명본연활동에 필요 없는 것이거나 정서에 좋지 않은 소리는 부정적인 자극이 되어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보고를 흔히 접해왔다.

그러므로 “소리”는 신경계의 영양소가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소리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짚고 넘어갈 분야이다. 소리가 사람의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연구하는 제3의학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그래서 “음악과 소리”를 마음 치유에 응용한다. 생활 속에서 음악과 소리를 통해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행복을 느끼는 도구로 활용해왔다. 영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특정 음악 프로그램으로 수술환자의 마취제 주입량을 78% 줄일 수 있는 진통효과를 입증했다. 영화와 연극무대의 음향효과는 “말과 몸짓”이전에 모든 것을 알려주는 비언어적 전달매체이다.

공기, 물, 땅 등 환경이 오염되어 사람의 몸과 마음에 직접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의 주변은 어떤 “소리”로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지? 어떤 소리를 매일 접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없는 소리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매일 쏟아지는 기계음을 들으며 라디오, TV,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언어와 소리들.뜻도 이유도 모를 온갖 음악과 소리, 소리들,,,때론 그러한 소음들을 피해 한적한 곳을 찾아가려는 버스 속에서도 어김없이 듣고 싶지 않은 “소리”(각종 음악, 뉴스, 대담, 모바일 등)를 제공받을 때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이번 “동천의 소리”를 통해 사회의 “소리 환경”을 돌아보는 뜻 깊은 일에 한국건강연대가 후원한다.

“동천공연”은 전통을 기본으로 담고 있는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건강한 소리로, 몸짓으로 다가오는지 느낄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최첨단을 이야기하면서 소리가 간과되는 시점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소리 환경”에 대해 한국사회는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있는가?...하는 물음을 각자 생각하는 동기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지난 5월 한국건강연대 건강축제 때 건강한 소리와 몸짓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동천”의 공연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한국건강연대 회원 무료(S석 20,000원)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 선생님들, 청각장애인 무료(청각장애인 단체입장 환영)
(소리는 단지 귀 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표정과 몸짓을 통해 피부와 느낌으로 공명하며 이해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전통의 건강한 숨결을 함께 나누는 것은 건강한 이웃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여 초청합니다)
●후원 : 한국건강연대, 한국문화세계화연합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4호선 정부과천청사 역 10번 출구 앞)
●일시 : 2006.11.26 일요일 오후 5:00~6:30
●담당 : 나은이 간사 (02) 737-1238
●협찬 : 거현산업 (주)
●11월 17일(금)까지 예약 해주시면 좌석안내 등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www.healthnet.or.kr

동천(動天)
1998년 창단된 동천은 현재 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성타악그룹으로, 구성원 모두가 인간문화재로부터 사사받은 젊은 재원들로 구성되어있다. 99년 '한국의 혼' 유럽순회공연과 2000년 밀레니엄 축제 중 하나인 DMZ2000 임진각공연을 통해 국내외로 이름을 알리는 기초가 되었으며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2003년 KBS제13회 국악 대 경연 풍물부문에서 역대 유래 없는 여성팀으로서 장원을 수상하여 전통타악분야에 새로운 기틀을 세웠다. 전통타악분야에 분명한 근간을 두지만 시대와 조응하는 음악적 시도들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전통과 현대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사람들! 깊이를 잃지 않되 정체되지 않는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열린 무대를 스스로 만들고 개척하는 당당함을 지니고 있는 그녀들이기에 힘의 상징인 타악의 영역에서 고유한 개성을 보유하며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

한국건강연대 개요
한국건강연대는 한국보건의료환경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제 NGO이다. '내 몸과 마음의 주인되기' 국민자각운동을 펼친다. '예방, 면역력 증강, 자연치유'에 보건의료의 정의가 있음을 알리며 이를 실천한다.각 분야에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분들을 '사랑의 치유자'로 추대하여 선양한다.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자연친화적으로 잘 다스리는 분들을 귀감으로 삼고자 '건강한 사람賞'을 시상한다.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청소년 건강학교', '어른 건강학교', '시민활동가 건강학교' 등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매년 ‘건강축제’를 주최한다. 매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인터넷 건강편지'를 띄운다.

웹사이트: http://www.healthnet.or.kr

연락처

한국건간연대 상임위원장 이지은, 011-351-8433. 02)737-123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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