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시설공단, 경영혁신 전국 ‘최우수공기업’ 선정
이로써 대구환경시설공단은 내년 1월 지방공기업의 날에 대통령 표창과 아울러 포상금 1천만 원, 그리고 인센티브 상여금(월 기본급의 50~100%)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광역시환경시설공단은 주요 혁신과제인 기업형팀제를 도입함에 있어 Top-down 방식이 아닌 워크숍, 교육을 통한 Bottom-up 형식으로 추진하여 결재단계 축소 등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 상임이사의 본부장 임명, 1직책 1직급 원칙 탈피, 직위공모제 등 기존의 연공서열을 타파한 능력위주의 인력운영으로 자율행정체제 구축 및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혁신의 바람으로 △BSC 구축 △혁신 셀그룹 △학습 동아리 △사내자격제도 △멘토링제도 운영 △환경기술 현지교육 △환경기술 향상 세미나 개최 △연구실적 특허출원 등 혁신역량 극대화와 참여형 혁신문화 구축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노·농상생의 계기 마련을 위한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율봉사단인 「나누미 봉사단」 운영, 혈액부족으로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와 같은 윤리경영 실천 우수 등 경영혁신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구환경시설공단은 행정자치부의 혁신평가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와 노력으로 최적의 상태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함으로써 금호강 및 낙동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하였고, 환경부가 주관하는 277개 전국 하수처리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저비용고효율의 경영방식과 연구개발에 의한 운영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노·사관계에 있어서는 인건비 증액이나 인력 증원 없이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주5일제 노사합의를 도출하였고, 3년 연속 「노사무분규 평화선언」 등 혁신적 노사기반 구축으로 노동부가 선정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고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영혁신 이행실적평가 개요>
❍ 평가주관 : 행정자치부(’06. 6월 ~ 8월 경영평가시 현지평가 실시)
❍ 평가대상 : 전국 90개 지방공사·공단(지하철 5, 도시개발 12, 시설공단 56, 환경공단 4, 기타 공사·공단 13)
❍ 평가지표 : 혁신리더십·역량(20점), 고유과제(20점), 성과주의경영체제(25점), 기업역량 극대화(15점), 노사기반(10점), 윤리경영·가점(10점)
연락처
대구시환경시설공단 혁신경영실장 김추원 053-605-8061
이 보도자료는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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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9일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