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시설공단, 경영혁신 전국 ‘최우수공기업’ 선정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김기무)은 행정자치부가 지방공기업의 지속적 혁신활동을 유도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기 위하여 전국 지방공기업(공사·공단 90개)을 대상으로 2006년도에 신규로 도입하여 실시한 「혁신이행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구환경시설공단은 내년 1월 지방공기업의 날에 대통령 표창과 아울러 포상금 1천만 원, 그리고 인센티브 상여금(월 기본급의 50~100%)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광역시환경시설공단은 주요 혁신과제인 기업형팀제를 도입함에 있어 Top-down 방식이 아닌 워크숍, 교육을 통한 Bottom-up 형식으로 추진하여 결재단계 축소 등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 상임이사의 본부장 임명, 1직책 1직급 원칙 탈피, 직위공모제 등 기존의 연공서열을 타파한 능력위주의 인력운영으로 자율행정체제 구축 및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혁신의 바람으로 △BSC 구축 △혁신 셀그룹 △학습 동아리 △사내자격제도 △멘토링제도 운영 △환경기술 현지교육 △환경기술 향상 세미나 개최 △연구실적 특허출원 등 혁신역량 극대화와 참여형 혁신문화 구축에 앞장 서 왔다.

특히, 노·농상생의 계기 마련을 위한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율봉사단인 「나누미 봉사단」 운영, 혈액부족으로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와 같은 윤리경영 실천 우수 등 경영혁신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구환경시설공단은 행정자치부의 혁신평가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와 노력으로 최적의 상태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함으로써 금호강 및 낙동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하였고, 환경부가 주관하는 277개 전국 하수처리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저비용고효율의 경영방식과 연구개발에 의한 운영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노·사관계에 있어서는 인건비 증액이나 인력 증원 없이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주5일제 노사합의를 도출하였고, 3년 연속 「노사무분규 평화선언」 등 혁신적 노사기반 구축으로 노동부가 선정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고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영혁신 이행실적평가 개요>
❍ 평가주관 : 행정자치부(’06. 6월 ~ 8월 경영평가시 현지평가 실시)
❍ 평가대상 : 전국 90개 지방공사·공단(지하철 5, 도시개발 12, 시설공단 56, 환경공단 4, 기타 공사·공단 13)
❍ 평가지표 : 혁신리더십·역량(20점), 고유과제(20점), 성과주의경영체제(25점), 기업역량 극대화(15점), 노사기반(10점), 윤리경영·가점(10점)

연락처

대구시환경시설공단 혁신경영실장 김추원 053-605-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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