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EX 2006은 중동지역 최대의 IT박람회로 올해로 25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부터 통신관련 분야를 별도로 분리하여 GULFCOMMS로 개최하게 되었다.
KT는 ‘Experience U-city Life’를 기본 컨셉으로, 44평 규모의 공간을 U-Home, U-Street, U-School, U-Platform 등 네 가지 존으로 구성하고 KT가 구축해가는 편리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으로서의 U-city의 모습과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U-Home에서는 첨단 가정의 거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소파에 앉으면 센서가 맥박을 감지해 맥박이 높으면 시원한 그림을, 낮으면 따뜻한 그림을 보여준다. IP-TV를 이용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볼 수도 있고 IP-TV로 제어되는 Magic Table을 통해 신문을 보거나 방문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벽에 걸린 Magic Glass로 화상통신을 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로봇으로 가정내 기기를 제어하는 등 보다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미래 가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U-Street에서는 RFID나 USN 기술을 활용한 무인 가게인 U-Shop에서 개인 맞춤형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또한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즐거움이 제공되는 미래의 정거장인 U-Station을 경험해 볼 수 있다.
U-School에서는 첨단 학습기기와 컨텐츠가 갖춰진 미래의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데 네트워크로 연결된 전자칠판을 통해 멀티미디어 학습 컨텐츠가 제공되고 학생들은 별도의 책이나 노트가 필요없이 무선통신 기능이 지원되는 웹패드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U-Platform에서는 U-city 환경을 관리하는 관제 플랫폼인 KT-MOS 솔루션이 시연되는데 실제 전시장 도면이나 내부의 영상을 보면서 건물을 제어해보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U-city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KT 남중수 사장은 “두바이는 사막 한 가운데에 미래와 꿈을 개척해 나가는 도시로 KT가 지향하는 미래의 유비쿼터스 사회와 U-city 사업을 소개하는데 이상적인 도시”라며 “앞으로는 이 지역의 경제발전과 한국의 IT기술이 결합하여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17일, 두바이 인터넷시티 내에 두바이 주재소를 개소하고 U-city 및 IT솔루션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두바이 주재소를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 추진의 전략적 허브로 삼아 해외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바이는 동서양을 잇는 비즈니스와 관광의 중심지로 최근 대대적인 개발이 계속되면서 IT분야에 대한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IT 성장율은 인도,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빠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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