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마을봉사회(회장ㆍ박종춘 교수)는 17일 6동 2층 회의실에서 우측 원인불명 경부 전이암의증으로 입원중인 김00(남ㆍ62세ㆍ광주 남구 월산동)님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 10명에게 성금 95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올 6월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를 위암으로 잃고 PC방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 오던 중 결핵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박00(남ㆍ19세ㆍ광주 광산구 하남)님은“혼자 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참 걱정도 많이 됐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또 딸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김00(53세ㆍ남ㆍ광주시 서구 농성동)님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혈관 확장술을 받고 수술비 마련에 걱정이 많았는데 의료비 지원을 받아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정웅기 부회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꿈을 잃지 말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을 갖고 살기를 바란다”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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