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노인복지센터 기획, 거동 장애 노인과 함께 하는 세대교감 일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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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11:22

서울--(뉴스와이어)--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JTI코리아, www.jti.co.kr 사장 크리스터 로프만) 는 18일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거동장애 노인 22분을 모시고, 경기도 여주로 ‘세대공감 동행’ 일일 여행을 떠났다.

총 3만 3천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노인수용시설로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거동장애 노인을 위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외부기업과 함께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JTI코리아의 직원과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노인 22분이 1:1로 짝을 이루고, 경기도 여주의 도자기 마을, 황포돗배 승선 등을 체험하는 문화탐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 졌다. 도자기 마을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구워보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시간을 통해 노인과 봉사자간의 심리적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 따른 기획으로, ‘세대공감 동행’ 에 참여하는 JTI코리아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1:1수발을 들기 위한 사전교육시간까지 철저히 받아야 했다.

행사를 기획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최정훈 과장은 "서울 노인복지센터는 노환과 신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고립되신 분들이 다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JTI와 뜻을 같이하여 프로그램이 시작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JTI 코리아의 크리스터 로프만 사장은 “겨울을 맞아 심리적, 육체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 들과 문화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정신적 고립감을 치유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JTI 코리아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인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 International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t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