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스코,사랑의 집 10채 지원
이번에 지원되는 주택은 포스코가 기탁한 2억 8천만원으로 건립되었으며, 포스코에서 개발한 신기술인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되어 단열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이동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세대 중 주거시설 노후화로 전기와 수도의 원활한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본적인 난방조차 어려운 10세대를 선정하였으며, 지원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위생 강화를 통해 입주자의 건강 또한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된 집에 입주하게 된 민성호(가명, 72세)씨는 “전기와 수도공급도 원활하지 않는 비닐하우스에서 두 아이와 함께 일용직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 형편에 이렇게 좋은 집이 생긴다니 믿을 수 없다”며 “경북도민의 뜨거운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받은 나눔을 베풀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국제해비타트를 후원하고 뭄바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하였고, 2007년부터는 포스코 인도제철소 입지인 오리사주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100여채의 주택을 건축하는 India-build(인디아 빌드) 사업을 펼치는 등 국내와 해외에 걸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b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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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9일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