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세원셀론텍, “내 세포 이용한 첨단 무릎관절수술, 무료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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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코스피 091090
2006-11-20 08:45
서울--(뉴스와이어)--세원셀론텍(장정호 회장, www.swcell.com)은 20일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고용곤 원장, www.yonserang.com)과 함께 협력해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이식술(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을 이용한 무릎관절수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관절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퇴행성 관절염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내 세포로 지키는 관절건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연세사랑병원이 시술을 맡고, 세원셀론텍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1년간 지속되며, 한 달에 1명씩 모두 12명을 선정해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이식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무료 무릎관절수술 행사의 수혜자는 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 ‘콘드론’ 홈페이지(www.chondron.com)에 응모한 관절건강 관련 사연 가운데 매월 한 명씩 연세사랑병원이 선정할 예정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내 세포로 지키는 관절건강”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미리 체크하듯 관절 역시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관절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함으로써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미연에 막을 수 있고,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이식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관절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고용곤 원장은 “특히 좌식생활, 가사 등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발생하는 4ㆍ50대 중년여성과 마라톤, 등산, 축구 등으로 무릎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남성의 경우 관절 조기진단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이식술이란, 무릎연골 손상 환자의 정상적인 연골세포를 소량 채취한 뒤 첨단 생명공학 기술로 대량 배양하고, 이를 환자 무릎 손상부위에 이식해 정상적인 무릎연골로 재생시키는 새로운 시술법이다. 시술 후 다음날 바로 보행이 가능하며, 6개월에서 10개월 정도가 지나면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강도 높은 운동이 가능하다. 본 시술법에 대해 고용곤 원장은 “자기자신의 연골세포를 증식 배양시켜 사용하므로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이 없고, 이식 후에도 생착이 잘되는 등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내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내 몸에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이식술은 단 한번의 시술로도 근본적인 관절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원셀론텍은 이러한 시술법에 사용되는 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 ‘콘드론’을 2001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해 국내 생명공학의약품 1호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뒤 꾸준히 관절손상 환자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세원셀론텍 바이오영업본부 왕용선 이사는 “관절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드리는데 일조하고, 관절건강도 무료로 찾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세원셀론텍은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계속해서 열어갈 계획이다”라며 행사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ewoncello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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