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수능시험이후 충동구매 및 무분별한 카드사용에 따른 소비자피해가 예상되는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직접 해당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경제·소비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피해 사전 예방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교육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청소년 경제·소비교육’은 오늘(11.20)부터 12월 8일까지 부산지역 19개 고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수능시험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생 4.996명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 사례 및 대처방안 △용돈 및 신용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교육하게 되며, 강의는 조정희 대한주부클럽부산시회장 등 소비자피해관련 전문가 5명이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능이후 청소년들이 많이 겪는 소비자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주의사항 및 사전 대처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무료, 설문조사, 샘플제공, 경품당첨, 안내 자료 우송 등을 이유로 청소년들의 주소,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아내 상품을 보내고 상품대금을 독촉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개인정보 알려주지 않기 △자격증 취득 보장, 월수입 ○백만원 보장, 취업 보장이라는 광고의 경우, 허위·과장 광고인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기관에 문의하기 등을 당부한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단체, 시·구·군에 도움을 요청하기 등 청소년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계약취소방법 교육을 통해 주체적 소비자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시 소비생활센터에서는 청소년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물건 구입시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 ‘단지 갖고 싶은 것인지’를 먼저 따져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돈의 한도에서 △웹사이트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한 제품종류의 기능이나 특징 등을 비교하여 △우선 순위를 정해 물건을 구입하고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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