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하우스, 온라인영어부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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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09:06
서울--(뉴스와이어)--월 1만원 정액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영어시장의 가격파괴를 주도하고 있는 이티하우스가 서비스개시 4개월여만에 온라인영어교육부문 1위로 뛰어오르는 등 온라인영어시장의 절대강자로 등극했다.

온라인영어사이트 이티하우스(대표 이찬승 www.et-house.com)는 11월1주 랭키닷컴 주간순위기준으로 전체순위를 비롯한 페이지뷰(PV)와 순방문자수 등의 트래픽부문에서 선두권 경쟁업체를 제치고 가장 많은 트래픽을 기록, 온라인 영어교육부문 1위로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

이티하우스는 지난 7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한달여만인 8월중순 회원수 70만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업계 3위로 뛰어올라 파란을 예고한바 있다.

이티하우스는 온라인영어교육부문 랭키닷컴 주간순위에서 그간 커뮤니티 사이트인 H경쟁사에 이어 2위를 고수해왔으나, 10월부터 방문자수와 페이지뷰, 시간당 방문자수 등의 트래픽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드디어 이달 첫째주 들어 H사를 제치고 업계 1위로 뛰어오르는 등 서비스개시 4개월여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기준 이티하우스는 전체순위 307위로 308위인 H사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1위에 올라섰으며, 방문자수, 페이지뷰 등의 트래픽부문에서는 이티하우스가 각각 4만5천명, 111만건을 기록, H사의 3만5천명, 61만건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티하우스측은 “방문자수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으나 페이지뷰에서 61만페이지뷰를 기록한 H사 보다 두배 가까운 111만페이지뷰를 기록, 크게 앞지르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이는 이용자가 단순히 사이트를 방문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사이트로서 이티하우스의 로열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일 집계되는 랭키닷컴의 일일트래픽의 경우, 그간 H사와 이티하우스가 엎치락 뒤치락하며 1위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11월 들어 이티하우스의 방문자수와 페이지뷰가 점차 앞서가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일의 경우 H사의 일평균방문자수와 페이지뷰가 각각 4만명, 49만페이지뷰을 기록한 반면, 이티하우스는 평균방문자 6만명, 100만 페이지뷰를 훌쩍 넘어선데 이어, 15일에는 방문자수나 페이지뷰, 시간당 방문자수에서 각각 4만8천명, 168만페이지뷰, 9만8천명 등을 기록, H사의 4만5천명, 83만페이지뷰, 8만6천명을 앞서는 등 최근 들어 페이지뷰에서 두배 이상 앞지르며 격차를 더욱 벌리 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사와의 격차를 갈수록 벌이고 있는 온라인영어부문 1위에 등극한 이티하우스는 온라인 외국어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Y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실상 외국어 e러닝시장의 ‘2강 체제’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티하우스의 고공행진은 경쟁사에 비해 6분의 1수준에 불과한 월 1만원에 고품질의 방대한 영어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이티하우스 이용자들 사이에 이티하우스 온라인컨텐츠의 경우 ‘가격은 초저가,품질은 명품!’ 이라는 인식이 서서히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티하우스는 단문, 장문 검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영어문장 검색서비스와 ‘오믈렛’과 같은 UCC서비스의 개발 그리고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영어동영상 강의와 mp3파일 등 품질이 매우 뛰어나 이용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티하우스 진교문 부사장은 “10월이후 급격한 트래픽 증가는 이티하우스 동영상영어서비스가 가격은 국내 최저가이지만, 품질과 양에서 국내 최고수준임을 이용자들이 서서히 파악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 영어교재 시장점유율 1위인 능률교육의 탄탄한 오프라인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률교육 이티하우스는 중고교 참고서, 교과서시장 1위인 능률교육의 교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교재속 넘버를 입력하면 온라인강의를 공짜를 들을 수 있는 온오프 연계마케팅 ‘드림넘버서비스’를 구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ungyu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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