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과 상호 업무협력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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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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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국립중앙과학관(관장:이헌규)과 대덕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회장:조영화)는 지방공사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사장:이강로)과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 과학기술 지식 보급 및 홍보와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정을 12월 10일(금) 체결했다.

동 협정을 통해 2004년부터 연구단지 홍보관 건립 사업’과 ‘자기부상열차 설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연구단지 홍보관 건립 사업’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의 정부관을 리모델링해서 대덕연구단지에서 개발된 첨단 연구 성과물과 첨단과학기술을 전시하고 과학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기부상열차 설치사업’은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간의 1km 시험노선설치 운영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전국 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다. 자기부상열차의 설치·운영은 향후 국내기술의 상업화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2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에서 3명씩 9명으로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개요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의 전당으로서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 청소년 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 배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49년 서울 중구 예장동에 국립과학박물관으로 설치됐다. 1983년 과학관 확충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입지를 선정하고 부지 17만6232㎡에 건물 4만3384㎡ 규모의 시설을 5년간 걸친 공사 끝에 1990년 10월 9일 완공해 현 과학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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