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 9월 5일 풍남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민생탐방을 20일 효자1동에 소재한 일성누룽지공장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마지막으로 전주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민생탐방에서 송 시장은 가는 곳마다 시민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17개 분야 140여건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송 시장은 이번 민생탐방에서 모아진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도서관과 복지센터 등 문화시설은 공약사업인 ‘작은 생활문화 공간조성’사업과 연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요구한 노인일자리 창출은 관련 예산을 금년 29억원(국.도비포함)에서 내년 46억원(국.도비포함)으로 대폭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난방비 증액 요청도 적극 수용해 67만원에서 77만원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송 시장은 이번 민생탐방에서 낙후된 주택 주민들이 요구한 도시가스 공급 요구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서민들의 민생고를 해결한다.
전북대 기숙사와 덕진공원 후문 산책로 조성 건의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조기 완공할 방침이고 도로 개설시 절개지 활용 요구는 ‘푸른 도시 가꾸기 사업’과 연계한다.
이밖에 기타 시민 의견에 대해 송 시장은 도심 열섬해소를 위한 풍남동 병무청 앞 자투리 땅 공원화 사업, 우량 쌀보리 종자 보급 확대 등 처리 가능한 사업과 비예산 사업은 즉시 사업을 해결토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농촌마을 농로포장 및 사리 부설, 모악산 중인리 진입로 확장, 동 청사 신축 등 많은 예산과 여러 주민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의견은 중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민생탐방에서 시민들 의견 가운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완산구청을 노송동 ‘정보영상진흥원’으로 이전 요구 등 실현 어려운 의견도 있었다.
송 시장은 “민생탐방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항상 의견을 묻고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중심 행정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이번 민생탐방에서 송 시장은 지역현황 및 동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문화프로그램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탐방, 관내 주요현안 사업장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민생현장 방문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전주를 체험했다.
송 시장은 이번 민생 탐방에서 시민들에게 천년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미래 천년의 자부심을 열어가기 위해 전통문화축, 현대생활축, 미래성장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시정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작은 생활문화 공간조성”과 "푸른 도시 가꾸기”를 위한 시민운동 참여를 부탁했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와 ”불법주정차 없는 질서 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한 시민의식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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