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대한민국 심장 건강’ 캠페인 랩핑버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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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2006-11-20 10:31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심장 건강을 위한 30일간의 거리투어가 본격 시동이 걸렸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바이엘 헬스케어 코리아는 연말 심혈관 질환 캠페인을 위해 일명, ‘아스피린 프로텍트카’ 랩핑(Wrapping)버스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각종 이벤트와 함께 무료로 심혈관 건강검진과 건강나이를 측정하는 길거리 질환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심장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에 마련된 바이엘코리아의 이동버스, ‘아스피린 프로텍트카’ 이벤트는 연말 각종 송년모임으로 간과하기 쉬운 심혈관 질환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 30일간 시청, 광화문 등 강북도심과 삼성동, 강남역 등 강남 일대, 일부 경기지역을 누비며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혈압과 신장, 체중 등을 측정해 건강 수치를 산출하는 무료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연결, 현장에서 건강수명도 측정해 줄 예정이다.

길거리 심혈관 질환 캠페인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미요소도 더했다. 음주, 흡연, 비만 등 심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적은 기왓장을 격파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자’ 이벤트를 마련, 스트레스도 풀고,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도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렸다. 뿐만 아니라, 심장건강과 심혈관 질환 예방법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즉석에서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 예방약,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심장 건강 식단을 이미지로 찾아보는 ‘건강한 심장 만들기 틀린 그림찾기’ 게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혈압에 좋은 다시마차, 저혈압 예방에 좋은 녹차 등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건강음료도 제공한다.

‘대한민국 심장건강’ 길거리 캠페인을 기획한 바이엘 헬스케어 코리아 범정은 마케팅이사는 “여름보다 33%[1]이상 심혈관 환자가 급증하는 연말은 어느 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질환 캠페인의 친밀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랩핑버스를 활용, 소비자를 찾아 다니는 길거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혈관 질환은 혈관에 혈전(피떡)이 쌓여 혈관을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는 질환이다. 2005년 국내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포함한 순환기계통질환의 사망자는 전체 사망원인의 23%인 56.580명으로,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질환. 그러나 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매우 낮아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겨울에는 혈압 급상승을 막기 위해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 하고, “연말에는 특히, 음주, 흡연 관리에 다소 소홀해 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더욱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환자들이나 40대 이상의 심혈관 질환 위험자는 꾸준히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개요
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한국 진출 이래 서울과 평택, 대전, 안성, 반월, 김해 등에 사무실과 연구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천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 내 바이엘 그룹은 아스피린을 통하여 잘 알려져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Bayer Healthcare), 첨단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시트 제조 및 수출을 담당하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 작물 보호를 포함한 환경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y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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