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서울에 대설주의보 발령
올 크리스마스에는 눈보다 비가 올 확률이 높다고 하니 서울에서 눈 보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게임 속 서울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보자.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자사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인 시티레이서 내에 금일(10일)부터 눈과 트리를 곳곳에 배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로운 단장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 오는 풍경은 단순히 내리는 눈이 아닌 내리고 쌓이는 눈으로 게이머들은 실제 지형을 옮겨놓은 듯한 서울 시내의 눈 쌓인 길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소복이 눈이 쌓여 있는가 하면, 눈사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눈사람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기존의 밋밋하고 단순화된 건물을 탈피해 화려하고 개성 있는 건물들로 거리가 꾸며져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조명들로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대형 트리가 A섹션(이순신 동상 앞, 서울역, 동대문, 시청 앞, 국립극장, 명예의 전당, 반포대교)과 B섹션(강남역, 코엑스 앞, 고속터미널, 만남의 광장, 예술의 전당,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양재천)에 설치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눈 올 확률이 적다고 하니 서울 시내 눈 내린 풍경을 보고 싶은 사람은 시티레이서에 접속, 마음껏 눈 내린 풍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함께 새하얗게 눈 덮인 시내를 낭만에 젖어 한껏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더해져 개발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 유저들에게 <데칼&스티커>시스템의 크리스마스 전용 스티커를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스티커 무료 배포 이벤트는 21일(화) 부터 27일(월)까지로 원하는 스티커를 상점에서 골라 자신의 차량에 장착하면 된다. 단, 스티커는 한 번 부착하게 되면 재 착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www.ctrac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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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최경연
이 보도자료는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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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8일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