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롯데 유통상품 자가 품질검사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약

부산--(뉴스와이어)--롯데중앙연구소 상품시험연구소(이하 롯데중앙연구소)가 대학과 연계하여 롯데에서 유통되는 각종 상품들에 대한 안전도 및 품질보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11월 22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동의과학대학을 비롯하여 수원여자대학과 3개 기관이 자가품질검사 및 식품위생 검사에 관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다는 것.

김용택 롯데중앙연구소장은 “롯데에서 유통되는 각종 상품에 대해 대학연구소와 연계하여 자가품질 및 식품위생검사 강화를 통해 롯데 상품들에 대한 품질보증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롯데의 상품들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동의과학대학과 수원여자대학에 지속적인 투자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및 수원여대는 지난 4월부터 롯데중앙연구소의 위탁을 받아 롯데에서 유통하는 품목에 대해 식품 위생 검사 및 자가품질검사를 일부 실시해 왔으며, 이번 산학협약 체결은 롯데상품시험연구소에서 실시되던 식품위생 검사 및 자가 품질검사를 확대 실시하는데 따른 것이다.

협약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와 동의과학대학 및 수원여자대학은 롯데 상품의 검사 뿐 아니라 장비 및 인력도 공동 활용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는 동의과학대 및 수원여대를 통해 롯데에서 유통한 상품들에 대한 품질을 검증받을 수 있게 됐으며, 동의과학대학과 수원여자대학은 롯데로부터 우수기자재 지원과 재학생들의 현장실습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동의과학대학 동의분석센터 이호재 교수는 “롯데와의 산학협약은 단순한 교류 차원이 아니며 롯데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에 대한 안전성을 대학이 자가 품질 검사 및 식품위생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관리해 나가는 롯데 상품의 품질보증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여자대학 식품분석연구센터 남진식 교수는 “롯데와 산학협력 체결은 롯데 상품의 품질 및 위생검사 뿐만 아니라, 롯데와 대학의 연구인력, 산학기술정보 등의 유기적 상호교류 및 연구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연구 등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동의과학대학 및 수원여자대학과 협력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연구시설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연구용역 공동수행, 산업체 인력의 위탁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dit.ac.kr

연락처

동의과학대학 대학홍보팀 부팀장 고세명, 051-86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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