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300여명 신입사원 교육
아워홈에 입사한 영양사, 조리사, 사무직 신입사원 300여명이 연수원에서 단체 합숙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 박준원)은 지난 2000년 LG유통(現GS리테일) 내 FS사업부에서 분리·독립한 이래 독자적인 경영체계 구축하고, 2010년을 겨냥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급식(FS)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식재, 외식, 식품제조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분리 당시인 2000년 매출 2,4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800억원으로 분리 5년 만에 두 배가 훨씬 넘는 성장을 이루며 2006년 올해에도 약 400여명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충원했다.
특히, 이번 2006년도 신입사원 교육 대상은 약 300여 명으로 천안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실시된다. 신입사원 교육내용 중 이 회사에서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바로 협동과 단결이다. 이 때문에 아워홈에서는 작년부터 지속해온 단체 카드섹션을 통해 동기애와 협동심을 높여, 이후 직장 생활시에 필요한 자심감을 부여시키고,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1박 2일의 해병대 캠프 훈련과정을 통해 팀웍 프로젝트시에 필요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 및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5년 영양사로 입사한 권영숙씨는 당시의 교육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먼가 가슴에 뭉클한 것이 아른거리면서 나도 모르게 울음인지, 웃음인지도 모를 표정과 함께 눈물이 막 흘렸어요.” 신입사원 인문 교육 시 약 30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일사 분란하게 카드섹션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심을 고취하는 교육을 통해서 느꼈던 감정이다. 권영숙씨는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2006년 신입사원 교육에도 자신해서 선배 도우미가 되길 자청했다.
그 밖의 교육으로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교육 외에도 팀을 이끌 수 있는 소량 교육인 셀프 리더쉽, 직장인 예절교육, 윤리교육, 도전 골든벨, 한마음 체육대회 등 총 110여 시간의 신입사원 입문 과정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교육할 예정이다.
아워홈의 대표 박준원 사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로 거듭나며, 조직인/사회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겸비할 수 있도록 강한 도전 정신과 로열티 함양을 통한 차세대 미래 핵심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 밝혔다.
아워홈 개요
아워홈은 지난 2000년 LG유통 내 FS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회사이다. FS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식재,외식,식품제조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분리 당시인 2000년 매출 2400억원에서 2003년에는 4400억원으로 3년 만에 두 배에 가까운 급성장을 이뤘다.
웹사이트: http://www.our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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