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영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조직의 협동심과 결속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향을 떠나 한국으로 시집온 여성결혼이민자와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김철곤 창원시 의회의장, 박판도 경상남도의회 의장, 정재웅 경상남도소방본부장 및 여성결혼이민자,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개회식에 이어 내빈과 함께하는 미니축구, 한마음 응원전, o.x퀴즈대회,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친선과 화합은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여성단체회장과 여성결혼이민자간 “친정부모 되어주기”행사를 통해 자매결연한 여성결혼이민자 50여명이 참여, 어울림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두터운 모녀의 정을 나누었다.
선수 대표로 선서한 에스틸라(24ㆍ필리핀) 씨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그립고 타 문화 속에 살아가는 것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여성단체회장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외로움을 달래줬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가 한국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여성아동과 055-212-2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