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리조트, 회원권 1개로 다 체인 골프장 이용

태백--(뉴스와이어)--서학리조트가 본격적인 전국 체인 골프장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고원 휴양지인 서학리조트(사장 박경희)가 마우나오션 리조트(대표이사 신현구)와 11.20일 회원 협약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의 회원들은 골프장을 상호 자유로이 이용하면서 주중 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오롱 그룹 계열의 마우나오션 리조트는 ‘2006년 10월 27일~29일까지 US LPGA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쉽 대회 개최를 성공리에 마친 명문 골프장으로서 콘도, 루지 등 다양한 부대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영남권 최고의 종합리조트로 손꼽히고 있다.

서학리조트의 회원들은 마우나오션 골프장 이용시 주중에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우나 오션의 회원들도 서학리조트에서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원태백권과 영남권의 여름과 겨울철 특성을 잘 살려서 계절적인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서학리조트의 송장용 골프운영팀장은 지역의 명문 골프장과 상호 장점을 연계하여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제공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협약을 맺어 회원 서비스를 증진시키고자 하며, 이것은 네트웍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서학리조트가 그 길을 열고 있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서학리조트는 지난달에도 우정힐스 골프장과 회원 협약을 맺으면서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수도권의 우정힐스와 영남권의 마우나오션, 강원권역의 서학리조트를 잇는 골프장 멤버십은 1개의 회원권으로 3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국을 커버하는 회원권으로 명실상부하게 거듭나고 있다.

국내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강원도의 고원에 위치한 서학리조트는 사계절 가족 휴양지를 표방하며 대규모의 골프장 및 스키, 콘도 등의 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는 서학리조트의 골프코스는 울창한 소나무가 주변에 빽빽이 들어 차 있는 자연 청정지대에 있으며 최근 창립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20일부터 본격적인 1차분양에 들어간다.

골프장의 개인 분양가 1억2천만원이며, 법인은 2억4천만원, 특별회원가는 4억5천만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태백관광개발공사 개요
태백관광개발공사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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