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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09:35
서울--(뉴스와이어)--미 상무부, 인쇄용지에 대배 반덤핑 관세 부과를 공청회 개최 예정

일부 언론에 의하면 미국 제지업체가 한국산 인쇄용지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를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보도(11/20일)되었다. 즉 미국 상무부가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인쇄용지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부과를 위한 조사개시 결정에 관한 공청회’ 참석을 요구했다고 한다. 다음달로 예정된 공청회에서 조사가 결정되면 향후 10개월 내지 1년간의 조사기간을 통해 최종결정 때까지는 약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인쇄용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그러나 이번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을 위한 조사에서 국내 업체에게 미치는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소움직임은 한국보다는 중국이나 인도네시아처럼 예전에 비해 대미 수출량이 2배 이상 급증한 나라들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 인쇄용지시장에서 한국산과 경쟁관계 있는 중국 및 인도네시아산 인쇄용지 반덤핑관세율이 최소 한국보다 높게 책정되면 오히려 한국산이 수혜를 볼 수도 있다.

또한, 반덤핑 관세부과의 기준은 수입품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수입되어 자국산업에 피해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때에 해당된다. 그러나 2006년 한국 인쇄용지의 내수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 대미 인쇄용지 수출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한국 인쇄용지가 저가로 수출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반증하고 있는 것이며 인쇄용지의 대미 수출가격은 2006년초 톤당 850달러에서 오히려 최근엔 900달러까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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