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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2 09:07
서울--(뉴스와이어)--정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 인터넷 주소 사업인 'KOREAv6' 시범사업에서 통신사업자로는 유일하게 '통신사업자의 IPv6 인터넷서비스'분야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는 데이콤이 시범 서비스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KOREAv6란 국내 IPv6망을 통합한 전국망을 활용해 IPv6 장비 및 서비스 시험운영과 시범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이며, IPv6는 인터넷이용자가 늘어나 IPv4 주소(129.232.123.123) 자원이 한계에 달해 대안으로 나온 주소 체계다.

데이콤은 KOREAv6 시범서비스에서 IPv6 기반의 인터넷접속서비스와 VoIP, VoD 및 멀티미디어 인스턴트 메시지(MIM) 등 IPv6 응용서비스를 1000여명의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VOD 서비스는 국내외 우수 영화 100여편을 엄선해 지난 10월부터 무료로 제공,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상대방 및 자신의 통화 모습을 볼 수 있는 화상서비스는 물론 통화품질이 우수한 인터넷 전화(VoIP)를 무료로 제공해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일반 메신져 기능과 함께 소프트폰(VoIP)으로 동시통화가 가능한 MIM은 통화이력저장 기능 및 등록된 상대방에게 마우스 클릭만으로 전화연결이 되는 편리함까지 가지고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데이콤은 기존 IPv4망에서 제공하던 주요서비스인 음성, 데이터, 영상 서비스를 IPv6로 제공, 기술력 축적은 물론 IPv6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ISP망에 IPv6를 적용, 연구망 중심의 IPv6 서비스를 ISP 상용망으로 확장해 IPv6 기술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선도, IPv6 보급 촉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데이콤IPv6 시범서비스 이용자인 김지영씨는 "메신저 MIM이 인터넷전화와 동시 사용 가능하고 편리해서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가 계속적으로 제공되어진다면 유료화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콤IPv6 시범서비스는 홈페이지(http://vsix.dacom.net)에서 IPV6 스택을 설치하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데이콤이 IPv6 중장기 계획의 연속선상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2005년 광대역통합국가망, 2006년에는 보라넷망에서 IPv6 상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06년부터 모든 인터넷망을 IPv6 상용망으로 전환하기 시작해 2010년까지 IPv6 Only 광대역통합망 구축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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