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1일 보성을 시작으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친환경농업도우미, 명예감시원, 시군 및 읍면 공무원, 지역농협과 친환경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7천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동안 친환경농업 실천과정에서의 수범사항과 미흡한 점을 토대로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 2차년도를 결산하고 3차년도인 내년에는 친환경농업이 더욱 내실있게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도 홍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의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한국유기농협회 정진영 회장과 전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강대인 회장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의식함양에 대한 특강이 있게 된다.
또, 무안군 몽탄면 광역단지 장기광 대표의 공동체운영 성공사례 발표, 친환경농업연구소 최경주 소장의 농법별 기술 및 실천요령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홍광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판매과정에서 확고한 신뢰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기본이 되는 흙살리기를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토양성분 분석과 검정결과에 따라 농법선택과 사용농자재 및 투입량을 결정하고, 녹비작물 재배확대, 토양개량제의 주기적 투입으로 토질을 개선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량 농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문연구기관에서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단지참여농가 협의아래 농협을 통해 계통구매 또는 공개입찰 등 투명한 방식으로 조달해 나가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및 운영에 있어서도 들녘, 마을, 작목반단위로 조성하되, 농기계 조작능력이 있는 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공동작업단을 구성해 논두렁풀베기, 잡초제거 등 일손이 많이 드는 일을 공동작업을 통해 해결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농업단지 지원과 관련해서 ㏊당 지원단가 2백만원을 기준으로 현행 신규·기존단지 차등지원 방식(신규단지 80%, 기존단지 50% 보조)을 인증단계별 차등지원 방식(저농약 60%, 무농약 이상 70% 보조)으로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일필지에 대해서는 3년간에 걸쳐 지원하게 되는 내용을 알리고, 매년 인증단계를 저농약→무농약→유기농으로 1단계씩 높여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소비수요에 맞게 시군별 특화작목 중심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재배단계에서부터 도시소비자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판로망을 확충해 나가면서 전문유통업체, 학교급식업체 등 고정판매처를 확보해 나가도록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농협이 친환경농업단지 사업주체가 돼 생산, 인증,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책임운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진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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