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도에 따르면 조성희(45세, 행정 5급) 인도네시아 통상 투자주재관이 경북지역의 3개 업체가 4만불 어치의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실은 조성희 주재관이 지난 9월20일 경북제품 구매에 관심 있는 인도네시아 유력 바이어 6명을 직접 발굴하여 인솔,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역 업체와의 수출상담을 펼친 결과라는 것.
따라서 당시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도어록 제조업체인 칠곡의 D社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주)판짜하라판과 1만불 상당을 수출하였으며, 의료용 침대 제작업체인 T社도 침대손잡이 2만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게다가 이달 중에는 농기계 부품 제조업체인 경산의 K社도 바인더, 이앙기, 트렉터 부품 1만불어치를 수출계약토록 주선하여 최근 선적을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주)에코린도 프라따마는 경주의 H社 홍삼 바실리스를 샘플로 구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으며, 의성의 H社 사과와인은 내년 초에 수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주)에코 인터내셔널은 성주의 자수기계 장치 생산업체인 J社와 수입계약을 협상중인 것을 비롯해 경북지역의 여러 업체가 인도네시아 업체와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수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한편, 지난 수출상담회의 특이점은 KOTRA, 한국무역협회 등 무역전문 기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인도네시아 통상투자주재관이 직접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해 경북도에서는 수범사례로 인정하고 다른 지역의 주재관들에게도 이를 전파한 바 있다.
경상북도 이병환 통상외교팀장은 ‘지난 인도네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도 나타났듯이 경북제품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바이어만을 초청한 소규모 수출상담회가 매우 효과적 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형의 수출상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지역 업체들의 수출이 늘어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의 통상투자주재관은 지난 1995년부터 일본 동경, 중국 북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3개 국가 지역에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지역에 대한 지역 업체들의 수출활동 지원과 해외시장조사, 도내 우수 농산물 홍보, 국제교류협력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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