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1.96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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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11-21 16:26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그라나도 에스파다’ (http://ge.hanbiton.com)의 1.96 업데이트 버전을 11월 21일 공개했다.

이번 1.96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영입 NPC만이 구사 가능한 아이템 제조 스킬을 추가했다는 점이다. NPC들은 그들 특유의 아이템 제조 스킬을 보유하는데, ‘끌로드 보데’의 경우 타격 무기가, ‘잇지 임부를리아’는 갑옷 제조가 가능하다. 이 외 나머지 NPC들도 총포, 검, 마법 무기 등의 제조가 가능하게 된다.

유저들은 고레벨용 아이템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이 기능에 대해 호평했다. 한빛소프트는 유저들이 제조 레시피를 구매하여 제작도 하고, 고레벨 아이템의 경우 드랍으로 제조 레시피를 구하기도 한다며 기존의 인챈트, 강화 시스템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본인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유저들에게 잘 어필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아이템 제조 중심의 퀘스트를 포함한 신규 설원 지역인 ‘카토빅 설원’, ‘순백의 대지’, ‘얼어붙은 평원’ 등을 추가했다. 또한 새로운 ‘레이드 3속성 던전’을 추가, 화염, 전격과 빙한의 속성을 지닌 몬스터들이 배치된 던전에서 이에 맞는 방어구와 무기를 사용해야만 어려운 레이드 던전을 정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NPC 예가네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하고, 당 탈퇴 시스템, 미션 시스템 등 새로운 시스템 추가와 함께 튜토리얼 모드 및 유저 인터페이스 변경 등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기존에 이번 1.96업데이트와 함께 기존에 신규 가입 유저들에게 지급해 온 7일 무료 쿠폰 기간을 14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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