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메디팜 약국 확대로 약국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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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18:07
서울--(뉴스와이어)--조아제약과 메디팜이 한국임상양병약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19일 코엑스(COEX Grandballroom)에서 개최한 ‘조아· 메디팜의 날’ 행사가 전국에서 초청된 750여명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 졌다.

한국임상양병약학회는 조아제약의 창업주인 조원기 회장이 1986년 인체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양병학’을 이론으로 설립한 학회로, 20년간 전국의 약사를 대상으로 '메디팜학술강의'를 전국적으로 펼쳐 왔다. 이는 현재 조아제약이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메디팜' 약국 체인의 모체가 됐다. 또한 조아제약이 메디팜과 더불어 고도성장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왔다.

학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조아제약 조성환 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원기 회장의 기념사, 대한약사회 회장 및 서울시약사회 회장의 축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약사와 가족들,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지면서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한 참석 약사는 “약국 일에만 전념하느라 여유가 없었는데, 부족했던 문화체험도 하고 다른 약사님들과 약국 경영에 대한 정보도 주고받고,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즐거운 행사였다.”라고 평했다.
행사 관계자도 “일반적인 기념행사라고 하면 참석자들이 경직된 분위기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에서는 약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 행사를 마련한 측 입장으로 매우 기분이 좋다.”라고 평했다.

조아제약과 메디팜은 이번 행사가 약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약학회 활동을 지역별로 더욱 세분화 시켜나감으로써 약국과의 커뮤니티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러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약사와 약국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과 약국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제품 개발에 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1천여개에 달하는 메디팜 약국체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탄탄한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ch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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