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시키는 한방 성장 치료
Q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보니 너무 작아요. 한방 치료로 키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1950년대 청소년의 평균키는 160㎝ 1990년대 170㎝ 현재는 174㎝입니다. 이런 것으로 보면 키는 유전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후천적인 요인도 무시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유전적인 키보다 더 많이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타고 날 때부터 물려받은 성장호르몬의 량이 증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한방 치료로 사용하는 신물질 KI-180은 성장호르몬을 증가 시켜서 키를 크게 합니다.
실제로 본원에서 2001년 8월부터 2005년 10월 사이에 성장치료를 받았던 만9세-14세까지의 166명(남82.여84)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를 비교한 연구에서 성장호르몬인 IGF-1의 수치가 평균 13.7% 증가되었고 키도 1년에 8㎝이상 자란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임상 관찰을 해보면 부모의 키가 작거나, 키순서로 100명중에 3번 아래에 해당하거나, 1년에 3-4㎝밖엔 안 자라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IGF-1이 상당히 낮게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한방치료를 받게 되면 IGF-1이 상승이 되고 실질적으로 키도 더 잘 자라게 될 수 있지요.
성장호르몬(GH)이 미달이었던 48명은 주로 영양상태가 불량하였는데 소화기계통의 문제가 가장 많았습니다.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건비성장탕으로 치료를 한 결과 29명은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고, GH의 평균값도 1.27ng/㎖가 증가 되었습니다. 성장호르몬이 정상 범위였던 42명은 주로 보음성장탕을 사용하였는데 약 40%나 상승하였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GH가 과다하게 분비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키는 1년에 4㎝미만으로 자라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14명은 정신적인 안정 효과를 줄수 있는 귀비탕이나 온담탕을 위주로 한 성장치료 후 정상으로 되었고, 키 역시 치료 전보다 더 많이 자랐습니다.
성장호르몬이 증가되고 키를 보다 더 많이 키우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처방이외 몸의 상태나 체질에 맞는 맞춤 치료가 병행이 되어야 실제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움말: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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