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당연히 격어야 하는 것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통증
그 중에 20% 정도는 너무 증상이 심해서 생리시기만 되면 우울증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실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생리통은 크게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 생리통이란 생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미혼여성 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타났다가 출산 후나 나이가 들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자궁기능의 이상으로 발생 했을 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반면,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는 생리 초반에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속발성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경관협착증 등과 같은 자궁 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생리통은 자궁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임으로 간과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이키한의원 미즈클리닉을 찾아온 31살의 결혼 4년차 주부 최OO씨도 처음에는 생리통이 없다가 결혼2년 후부터 생리통이 시작된 경우이다. 처음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생리통이 심해져 생리가 “공포의 날”이 되어버렸고 더구나 임신이 되지 않아 더욱더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하이키한의원 미즈클리닉 박영철 원장은 최씨의 증상은 자궁내막증에 의한 속발성 생리통이라고 진단하였다.
자궁 내막증은 자궁 안에만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의 바깥쪽인 자궁표면 , 난소, 나팔관, 장, 방광 등에 내막조직의 뿌리를 내리고 증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자궁 내막증은 가임 여성의 약 10%에서 발생하며, 골반통 및 불임과 연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박영철 원장에 따르면 생리통을 유발하는 자궁질환의 원인은 한의학적으로 충맥과 임맥의 기혈순환이 균형을 잃어서 일어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충맥과 임맥은 자궁 및 난소의 월경기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경락이며 한의학 고유의 의학용어이다.
따라서 자궁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어혈을 풀어 주기만 해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최씨에게도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자궁근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는 탕약 처방과 함께 어혈을 풀어주는 치료와 뜸, 침요법을 처방하였으며 약 3개월간 치료 후 생리통 증세가 완전히 호전되었으며 이후 “난막강화 요법”을 통해 결혼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하는 기쁨도 맛보았다고 한다.
이러한 한방적인 치료요법은 일시적인 진통제가 아니고 자궁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치료 후 재발률이 극히 낮다고 한다.
또한, 가정요법으로 약쑥이나 익모초 등을 물에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면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통증을 다소 경감시킬 수 있으며, 양쪽 발 안쪽에 있는 복사뼈에서 위쪽으로 약 세손가락넓이의 부위에 삼음교라는 혈자리가 있는데 이곳을 엄지손가락 끝으로 힘껏 누르거나 비벼서 강한 자극을 주면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하이키한의원 미즈클리닉 박영철원장
하이키한의원 개요
키성장,여성불임,자궁질환 전문 한의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highki.com
연락처
www.ps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