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인도네시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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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2006-11-22 09:21
서울--(뉴스와이어)--‘RF온라인’이 인도네시아 수출로 전세계 54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리토㈜(대표 앤디 수리얀토)와 자사의 SF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 15만달러에 매출액 기준으로 23%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CCR 해외팀 관계자는 “RF온라인은 지난 9월말 국내에서 부분 유료화 전환으로 제2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이런 높은 인기가 국내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되면서 해외에서 러브콜을 다시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CCR은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사항을 책임지게 되며, 리토는 상용화 후 3년간 현지 마케팅,서비스 운영 및 사업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로써 ‘RF온라인’은 미국과 서유럽 28개국,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 12개국, 불가리아 등 동유럽 7개국,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그리고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총 54개국에 수출됐다. 현재 서유럽,미국,아시아 지역에선 정식 서비스 중이며, 독립국가연합, 동유럽 및 브라질은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 그 동안 수출액만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1천만달러를 넘어섰다.

CCR 윤석호 대표는 "작년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은 이번이 두번째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인프라가 국내만큼 발달되지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진출하게 됐다”며 “늦어도 내년 3,4월경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리토 앤디 수리얀토 대표는 “그동안 라그나로크 등 한국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SF와 판타지가 조화를 이룬 RF온라인이라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리토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로 라그나로크, 겟앰프드, 씰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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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홍보팀 윤용화 팀장 02-6246-2016, 017-397-979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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