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역 대중교통환승센터 구축
환승센터란 다양한 교통수단간에 환승이 발생하는 결절점에서 각 수단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계시켜 주는 종합교통시스템으로서 대중교통수단 상호간의 환승은 물론 개인교통수단과의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향상시켜,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복합시설이다.
안산역 사거리는 동서간 지하차도, 남북간 고가차도 등 3중교차로로 수원 및 안산방면에서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많고 특히 안산역 지하철 이용객이 일일 4만명에 이르고, 오천 첨두시에 공단으로 출근하기위한 통근버스, 노선버스, 승용차 등이 뒤엉켜 상습정체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안산역 환승센터는 총 사업비 41억원(도비20.5, 시비20.5)을 투입해 경기도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고 안산시에서 시설공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오는 12월초에 착공해 2007년 7월에는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 경기도는 “교통혼잡지역 교통체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및 안산역 주변 환승센터 구축 대상지 선정을 지난 5월에 완료했다.
이번 안산 환승센터는 이러한 교통상황에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방안을 중점 도입했다.
또한 안산역은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을 포함한 총 26개 노선이 지나가는 안산시 대중교통의 주요 결절점으로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반월공단 및 시외지역으로 출퇴근 시민을 포함한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10만명에 이를 정도로 대중교통의 역할이 중요한 지역이다.
먼저 노선버스 정류장은 접근 방면별로 버스 정차대를 분리 설치해 버스 이용자로 하여금 버스를 쫒아 이리 저리 뛰어다니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소 했으며, 기존에 형식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택시정류장을 별도의 공간을 제공해 설치해서 택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외지 택시의 불법 영업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통근버스 승차장으로 이용되던 녹지부에 대해 통근버스 승차대를 별도로 설치해 통근버스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등 승용차 이용자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을 적극 고려했으며, 안산역 지하보도에 교통약자를 위한 총 4기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으며, 안산역사와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서 보행자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김성호 교통개선담당은 “안산역 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안산역 주변 교통혼잡개선은 물론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발전의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안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교통혼잡개선과 교통개선담당 031-249-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