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한나라당이 16개 시도지사들과 함께 지역현안 및 예산심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6개 시도지사를 모두 모은 것은 둘째 치고, 지방자치단체에 필요한 예산을 따주겠다는 호언장담에 역시 그 위세뿐만 아니라 자신감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한나라당의 전횡과 위세가 대통령과 국정 발목잡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과연 떳떳하게 자신의 위세를 과시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기 그지없다.
더욱이 한나라당의 이러한 전횡이 내년 대선을 염두에 둔 지방자치단체 예산 퍼주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이 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공당으로서 당연한 일일 것이나, 정략적 이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 퍼주기가 된다면 진정한 지방분권이 될 수 없을뿐더러 나라살림 망치기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한나라당은 자중해야할 것이다.
더욱이 그동안 대통령과 국정 발목잡기로 일관해왔던 한나라당이 이제와서 나라와 지방을 챙기겠다고 하는 것은 지나가던 어린애도 웃을 일이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2006년 11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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