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바른정치 후원의 날’ 행사 전국 동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高鉉哲)는 유권자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유도하고 소액다수의 깨끗하고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바른정치 후원의 날’ 행사를 11월 23일 서울 중구 소재 두타광장을 비롯한 전국 96곳에서 일제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국민들에게 정치자금의 필요성과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고 행사장에서 직접 국민들로부터 정치자금을 기탁 받아 실질적인 정치참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도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특히, 이날 13:00시부터 두타광장에서 펼쳐질 행사에서는 일반 국민들이 정치권에 바라는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작성하는 소망나무 만들기를 비롯하여, 유명인사 11인의 인터뷰 홍보영상물 상영, 4인조 타악그룹인 잼스틱의 난타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희망기부” 문구가 새겨진 사과를 증정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깨끗한 정치, 희망의 정치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자발적인 정치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히고,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사람은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일반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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