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에서 군 복무를 하는 타 시도 출신 모범장병들에게 도내 문화탐방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된 이 시책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에 대한 이해증진은 물론 전남 홍보와 이미지 제고 등에 큰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2회 실시되고 있는데 지난 상반기에는 육·해군 80명이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제31보병사단 장병과 전남지방경찰청 모범 군경 등 80명을 대상으로 2차 탐방사업이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영암 삼호중공업, 강진 청자박물관, 해남 공룡화석지, 진도 운림산방 등 도내 서부권을 중심으로 문화탐방이 이뤄졌다.

이번 하반기에는 운주사, 고인돌공원, 낙안읍성, 진남관, 향일암, 오동도, 보성 녹차밭 등 동부권 소재의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특히, 도는 보다 기억에 남는 유적 탐방을 위해 해당 시·군의 관광 가이드를 현장에 배치, 우수한 전통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자세히 알려 주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장병들이 제대 후에도 타 지역민들에게 전남을 알리고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이점관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제대 후에도 도정소식과 각종 홍보 자료를 보내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타 지역 장병들이 ‘녹색의 땅 전남’을 알리는 도우미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내년에도 더욱 알차게 마련해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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