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06 KERIS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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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17: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황대준)은 오는 11월 24일 양재동 서울 교육문화회관(가야금홀)에서 “지식정보강국 도약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2006 KERIS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교육학회,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한국이러닝산업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미국 GELC(Global Education & Learning Community)의 Bobbi Kurshan(바비 커산) 박사는 ‘미래교육과 교육정보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권철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 격려사를 하게 된다.

본 주제발표는 2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인데 <트랙 1>은 “e-러닝의 최신동향과 학교 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트랙 2>는 “국가지식경쟁력 향상을 위한 학술정보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KERIS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사, 네덜란드 방엔닝엔대학의 관계자가 직접 내한하여 교육학술정보화 관련 해외 우수사례 소개 및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Track 1에서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의 하연섭 교수(전 교육인적자원부 정책보좌관)가 ‘교육정보화 재정 투입 현황 분석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교육정보화 정책 추진의 향후 방향에 대하여 강연하며, KERIS 교육정보화센터 한태명 소장이 에듀넷 개통 10년에 즈음하여 그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Track 2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노환진 학술진흥과장이 ‘SCI 중심 연구업적 평가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주제로 연구 업적 평가 제도의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한성대학교 윤충남교수(전 Harvard Yenching Library)가 ‘해외 대학에서의 연구정보지원서비스에 대하여 미국 Harvard대학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KERIS 심포지움에서는 최근 EBS 수능서비스로 관심이 높아진 e-러닝을 국가 교육 혁신의 주도적 도구로 활용하는 전략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사례와 연계하여 모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중등 교육에서의 e-러닝뿐만 아니라, 이를 고등 및 평생교육에 접목하여 국가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병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와 중식은 무료이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자우편(www.keris.or.kr)을 통하여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새로운 정보를 생산·가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인식 하에 미래 지식강국 구현을 책임질 국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e-Learning을 통한 국가적 지식정보관리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가 교육 관련한 전 부문에 있어서 e-Learning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e-Learning과 융합된 학교교육체제 구축 및 교사자원 공유체제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 환경에 알맞은 최적의 HRD 모델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