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펼쳐

화성--(뉴스와이어)--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연구개발한 시험연구사업 결과를 토대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정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평가결과 장미, 선인장 등 신품종 개발 21건, 화학비료와 축분퇴비가 토양염도에 미치는 영향, 아인산염을 이용한 토마토 잎곰팡이병 친환경 방제기술 등 영농활용기술 54건, 경기 브랜드쌀의 등급별 품질기준 설정과 피클채소 생산단지 조성 등 시책건의 10건, 큰느타리버섯 다듬기계와 선인장 형질전환기술 등 산업재산권 출원 7건, 이외에도 농자재등록, 기술이전, 프로그램등록 등 총 96건의 우수활용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평가는 분야별 대학교수와 전문농업인 등 평가위원 70여명이 농정, 연구·기술지도 관계관과 합동으로 참여한 자리에서 작물, 원예, 환경농업 분야 등 77과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연구사업 결과를 농가와 관련 산업 분야에 제공해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농가실증시험과 시범사업 등을 통해 농업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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