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츨링 오토모티브, 2006년도 기술혁신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로에츨링 오토모티브는 냉각 배수관 (cooling water pipe)개발로 최근 SPE(플라스틱 엔지니어 협회)가 주는 2006년도 기술혁신 대상(Grand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새로 개발된 냉각 배수관은 로디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파트너쉽을 맺고 로디아 Technyl A338 WIT2 V30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이미 BMW 3시리즈의 자동차 생산 공정에 적용된 이 제품은 Projectile Injection Technology (PIT)로 가공된다.

로에츨링 오토모티브 관계자는 "PIT는 GIT(gas injection technology) 대비, 50% 더 가볍고 보다 균일한 두께의 부품 가공을 가능하게 하며, 가스 대신 물을 사용함으로써 가공시간(cycle time)을 단축시켜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이는 재료선정부터 부품 디자인, 최종 테스트까지 로에츨링 오토모티브와 로디아의 협력으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Technyl A338 WIT2 V30는, water injection technology에 맞도록 특별히 개발된 PA66-GF30 제품이기 때문에, 특히 water injection technology를 적용하는 공정에서 타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냉각 파이프 내부의 우수한 표면을 가능하게 하며, 이로 인해 파이프내의 압력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엔진 가동 중 유리섬유의 돌출을 막아주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냉각수에 대한 내화학성이 우수하여, 냉각수와 접촉해도 기계적 성질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는 것 또한 이 제품의 장점이며, 실제로 BMW 표준 테스트 결과에서도, 내부 표면 부식과 유리 섬유 돌출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개발 단계에서 로디아는, 냉각수의 일정 유속에서의 압력 손실 측정, 냉각수의 장기간 순환 테스트 및 냉각수 순환 테스트 후의 표면 상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로디아 폴리아마이드는 폴리아마이드 중간체 및 베이스 폴리머를 비롯하여, 폴리아마이드 6.6 및 6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용 고강도 원사, 기술 소비재 폴리아마이드 섬유 및 의류용 원사 사업부문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17 개의 공장과 연구 개발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로디아 폴리아마이드는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로디아는 퍼포먼스 소재, 기능성 화학 제품, 유기화학 제품 그리고 서비스 면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은 세계적인 정밀화학 회사이다. 로디아는 자동차, 전자, 제약, 농약, 생활용품, 타이어 그리고 페인트와 코팅 시장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초 분자와 기술력 접합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디아는 지속적인 개발에 원칙을 두며, 약속과 이행에 있어서 주주와의 공개적인 대화 채널을 마련하다. 로디아는 2005년5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고 전세계적으로19,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로디아는 파리와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rho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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