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행정자치부에서 일제강점기 왜곡되거나 지역 특성을 나타내지 못하여 주민 정서와 맞지 않는 행정구역 명칭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에 전국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104개소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함에 따라 명칭변경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주시의 경우 행정구역 명칭변경 대상지역은 4개소이며 대상지역 으로 선정된 배경을 살펴보면 완산구 고사동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폐합 당시 붙여진 일본식 지명이며, 석구동은 원래 마을 입구에 거북 모양의 돌이 있다하여 石龜라 하였으나 石九로 한자 명칭이 왜곡 되었고, 중동은 단순히 방위를 나타내는 명칭으로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명칭이어서 정비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덕진구 동산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농장 이름을 따서 붙여진 명칭이라는 이유로 정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금번 설명회는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조사 실시에 앞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의 취지와 함께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의견조사시 주민들의 정확한 의사 반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명칭변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명칭변경 대상동 전세대에 안내문과 주민의견조사서를 배부하여 1/2이상의 세대가 참여하고, 참여세대의 2/3이상 찬성시 변경을 추진하게 된다.
금후 추진일정은 12월 초까지 명칭변경에 대한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찬성지역에 대해서는 금년 12월 말까지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명칭 공모와 대상동 지역 주민들의 제안의견들을 수렴하여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명칭을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3~4개 명칭을 선정하여 ‘07년 1월중 선정된 명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명칭으로 확정할 계획이며, 명칭에 대한 의견이 단수일 경우에는 별도의 심의절차 없이 찬반 의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이 선호하는 명칭이 확정되면 이를 토대로 2월중에 조례를 개정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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