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업계 최초로 주요 가상화 플랫폼 지원하는 대시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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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06-11-24 09:26
서울--(뉴스와이어)--한국 IBM은 오늘 업계 최초로 단일 포털을 통해 IBM 뿐만 아니라 IBM 이외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기업들이 가진 다양한 가상/물리 컴퓨팅 리소스를 검색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관리 포트폴리오를 출시하였다고 발표했다.

대개 기업들은 자사의 IT환경을 가상화할수록 시스템 관리가 더욱 복잡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전처럼 시스템 관리를 위해 200 대가 넘는 물리적 컴퓨터를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수 백 대의 서버와 200 개에 달하는 서로 다른 컴퓨터 자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는 것이다.

IBM 시스템 디렉터(IBM Systems Director) 제품군은 데이터 센터에서 고객들이 자사의 모든 가상/물리적 리소스의 관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티볼리(Tivoli) 엔터프라이즈 관리 솔루션과 연동함으로써 전사적인 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서비스 관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번에 새로 출시된 IBM 가상화 관리자(IBM Virtualization Manager) 소프트웨어 오퍼링은 다양한 유형의 가상 서버들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여러 개의 관리 툴을 대폭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가상화 관리자의 메인 화면인 대시보드는 웹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에서 운영되며,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 자원들을 마치 재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과 같이 컴퓨팅 관련 업무 처리를 데이터 센터로 이송시킨다. 이를 통해 운영 시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컴퓨팅 리소스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는 기능도 갖게 되는 등 기존의 업무량을 증대시키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IBM 가상화 관리자는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주요 가상화 플랫폼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이는 업계 최초의 기술로서 VM웨어(Vmare), 마이크로소프트 가상 서버(Microsoft Virtual Server), 젠(Xen) 및 파워(POWER) 기반의 가상화 오퍼링에 대한 초기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은 관리의 접점을 단일화하기 위하여 VM웨어의 가상센터(VirtualCenter)를 IBM 디렉터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VM웨어 가상센터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한국 IBM, 시스템 테크놀로지 그룹의 안병현 실장은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질수록 관리 비용이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는 오늘날, 시스템 관리는 가상화 부문에 있어 차세대 최첨단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라고 전하며 “고객들이 다양한 업체로부터 점차 많은 가상화 및 파티셔닝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서 복잡해지는 인프라 관리를 보다 단순화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에 IBM은 메인프레임의 가상화 기술 및 크로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관리 분야에서 수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가상/물리 리소스를 모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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