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박종포 연구원, ‘늘푸른 에너지공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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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코스피 034020
2006-11-24 09:42
창원--(뉴스와이어)--두산중공업(사장 이남두)은 미래사업기술개발센터 박종포 수석연구원(박사)이 한국에너지공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늘푸른 에너지 공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법인 ‘늘푸른’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국내 에너지분야 연구·기술개발 진흥을 위해 제정된 이 상은 학술연구·기술개발·공로 등 모두 3개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박종포 연구원은 이날 제주도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술부문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포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미래사업기술개발센터 신재생에너지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국내외에 건설된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전과 성능개선 및 신기술 적용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하여 국책과제로 ‘3MW급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거둔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연구원은 ‘발전소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등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현재 산자부 ISO/TC108 위원,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이사, 소음진동공학회 편집위원, 산자부 한국풍력기술개발사업단 실무위원 등으로 국내 에너지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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