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내부 무료셔틀버스 타고 동물원 관람...10개 체험 정류장 운영
넓은 동물원에는 오는 11월 25일부터는 무공해(CNG) 무료셔틀버스가 동물원 내부를 곳곳이 누비며 10분 간격으로 순회 운행된다.
관람객들은 새롭게 꾸며진 동물원 야외방사장 온돌침대 위에서 포효하는 사자의 모습을 따뜻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관람할 수 있다.
지금까지 유리창을 통해서만 관람만 할 수 있었던 몇몇 동물들은 직접 만져보고, 안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사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따뜻한 동물원으로의 겨울여행』은 동물원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해 줄 것이다.
무료 셔틀버스타고 관람하는 … 따뜻한 동물원으로의 겨울여행
겨울철,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코끼리열차를 타고 동물원 정문에 들어서면 동물나라 동화 속 산타마을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루돌프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등장하는 산타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동물원을 찾은 어린이들의 본격적인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동물원 여행이 시작된다.
제1정류장
가장 먼저 들리는 제1아프리카관에서는‘우리나라와 세계동물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물원 역사관’를 비롯해‘동물원의 역할과 비젼’과거의 동물원인‘미네저리’와 야생캠프존(생태학자 및 수의사 생활 엿보기), 사육사체험존(동물먹이, 똥 모형 전시), 관람객체험존(동물문양찍기, 우리에 갇힌 동물 되어보기) 등 재미있고 신나는『숨겨진 동물이야기(Zoo behind story)』라는 주제의 교육관이 관람객을 반긴다.
또한 맞은편 제2아프리카관에는 디오라마로 꾸며진 꼬마 비버와 함께 하는 환경보호(동화듣기), 동물박제전시, 미로탈출 체험존 등 지금까지 삭막하기만 하던 동물사 관람내부를『비버의 환경찾기』체험존으로 바꾸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주고 있다.
제1·2아프리카관 체험을 마치고 나오면 제1정류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동물원 내부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제작된 무공해(CNG) 무료셔틀버스가 관람객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안내요원의 정겨운 목소리에 겨울철 동물원 관람의 재미는 배가 된다.
이제부터 재미있고 신나는 본격적인 따뜻한 동물원의 겨울여행이 시작된다. 버스에 올라서자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는 안내도우미의 방송과 함께 무료셔틀버스가 출발한다.
제2정류장
제2정류장인 유인원관에 도착하면 세계적 희귀종 로랜드고릴라를 비롯해 전시된 원숭이에 대한 습성과 생태를 들려주는 사육사가 들려주는 설명회시간이 이어지고 3살과 4살배기 아기오랑우탄‘보라, 보석, 보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름다운 동화로 관람객들에게 들려준다.(동물설명회 13:30 / 14:00 / 14:30)
제3정류장
유인원관 관람을 마치고 제3정류장으로 향하기 위해 버스에 오른다.
안내도우미의 사자사와 온실식물원에 대한 소개가 흘러나온다.
사자사에는 한겨울에도 따뜻한 관람이 되도록 야외 온돌방석을 마련해 주었다고 한다. 온돌방석 위의 포효하는 밀림의 왕 사자의 용맹스러움을 볼 수가 있다.(사자설명회 11:00(공휴일만) / 14:00 / 16:00)
맞은편 900여평의 온실식물원엔 1263종 31500본의 각종 열대식물들과 특히 60년에 한번 피는 용설란, 평생 한번 꽃이 핀 후 열매를 맺고 죽는 바나나, 독을 가지고 있다는 꽃기린,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무초 등 식물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여진 식물원 여행도 마련되어 있다.
제4정류장
제4정류장은 동양관으로서 무시무시한 알비노버마왕뱀을 목에 두르고 사진을 찍어보는 관람객 뱀체험 등 스릴 넘치는 동양의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간이 진행된다.(뱀과 함께 사진찍기 14:00 / 16:00)
버스를 타고 오는 길목에는 북한의 평양중앙동물원에서 들여온 동물이 토담과 함께 어우러져 지나가는 버스를 쫓아 활발히 움직인다. 지난 달 남산식물원에서 들여온 식물들이 동양 각국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전과 함께 동양관 내부를 가득 메워 마치 밀림 속 동물의 세계를 느끼게 해 준다. 동양의 이국적인 향기에 흠뻑 취해 인도왕뱀, 악어, 이구아나 등을 관람하고 다음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제5정류장
다음은 제5정류장으로서, 금년 국내동물원 최초로 태어난 아기표범을 비롯해 위용에 찬 맹수들의 보금자리인 맹수사. 이곳에서는 동물 중 최고의 사냥꾼인 백두산호랑이와 백호, 퓨마, 재규어 등의 맹수들이 제철을 만나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과 서식지 환경에 알맞은 동물사를 만들어 새롭게 둥지를 튼 뒤 2세 출산의 경사를 맞은 천연기념물 330호인 천방지축 수달의 활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동물설명회 14:00 / 16:00)
다음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한 곰사에서는 귀여운 불곰과 북한에서 들여와 2세 출산에 성공한 반달가슴곰 가족이야기가 사육사가 진행하는 먹이주기 행사 (동물설명회 / 14:00 / 16:00)와 함께 구수하게 이어진다.
특히 이곳에서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들어온 세계적인 희귀종 레서팬더의 겨울나기 모습도 일반에 공개된다. 레서팬더에게도 추운겨울을 맞아 야외에 따뜻한 온돌 방석을 제공하여 항상 앙징스런 레서팬더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제6정류장
제6정류장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최북단에 위치한 인공포육장. 이곳은 동물원의 고아원인 아기동물들의 보금자리로서 TV 등 각종 매스컴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스타덤에 오른 아기호랑이, 아기사자, 퓨마 등 아기동물들의 겨울나기를 관람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아기동물들의 생활모습과 동물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인공포육중인 아기동물들의 보육과정도 접할 수 있다. (아기동물 공개 / 10:00 ~ 16:00)
제7정류장
다음은 제7정류장으로 남미의 희귀동물들이 특별전시된 남미관.
최근 아기를 출산해 등에 업고 다니는 큰개미핥개를 비롯해 조물주의 대표적인 실패작으로 알려진 아메리카테이퍼, 남산식물원의 식물들을 옮겨와 초록의 동물사로 꾸며진 나무 위를 천방지축 헤집고 다니는 느림보동물인 나무늘보, 세상에서 가장 큰 100살 된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과 여섯 개의 철갑 띠로 둘러진 몸매의 육띠아르마딜로 등 생소하고도 세계적인 희귀동물들이 특별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기네스북에 1200Km의 댐을 건축한 기록이 있다는 동물건축가 비버의 집짓는 모습도 생생하게 공개된다.(동물설명회 14:00 / 16:00) 하이얀 눈위를 다니는 사슴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다음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제8정류
장제8정류장은 서울대공원 최고의 재주꾼들이 모여있는 돌고래, 물개쇼장.
이곳에서는 서울대공원 최고의 인기스타인 돌고래4총사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물개4총사들의 아기자기한 공연이 펼쳐진다. 제철을 만난 바다사자와 북극곰의 활기찬 모습을 관람 할 수 있으며 금년 새롭게 이사 온 펭귄의 겨울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돌고래 물개쇼공연 13:00 / 15:00 / 16:30(공휴일만))
제9정류장
다음 정류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오르면 왼쪽으로 넓게 펼쳐진 큰물새장의 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직경 90m, 높이 30m의 동양최대의 큰물새장 안에는 천연기념물 205호인 두루미를 비롯해 황새 등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비상하는 수많은 희귀 새들의 날개 짓을 새장 안에서도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제9정류장은 큰물새장과 열대조류관으로 열대조류관에서는 왕관앵무 등 손노리개 새들을 손위에 올려놓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관조는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아빠와 헬로우를 연발한다. (손노리개 새와 함께 사진찍기 14:00 / 16:00)
제10정류장
다음 제10정류장인 대동물관에서는 코끼리와 코뿔소 등 초대형 동물들을 관람 할 수 있다. 내실에는 사냥꾼의 오두막을 재현하여 야생동물의 골격과 모피 두개골 등을 전시하여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야생동물 사후세계대탐험전이 열리고 있으며 서울대공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야생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맞은편 곤충관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 속 곤충세계 특별전이 열린다. 실제 살아있는 곤충들과 종이로 만든 대형곤충들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은 마치 한 여름날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 준다.
‘모든 동물 … 공짜 셔틀버스타고 야외에서 관람해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겨울은 관람객들의 상상과는 달리 추운겨울에도 불구하고 모든 동물관람이 내실이 아닌 야외방사장에서도 가능하도록 했다.
더운지방에 사는 아기오랑우탄‘보미’가 따뜻한 털옷을 걸쳐입고 밖으로 나오면 관람객들의 카메라후렛쉬는 멈출 줄 모른다. 아이들의 앙징맞은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무시무시한 왕뱀을 목에 두르고 사진을 찍을 때면 소스라치며 놀라는 모습에 스릴을 만끽한다.
이렇듯 동물설명회와 먹이주기 행사는 관람객들을 위한 진지한 체험학습의 장으로 바뀌었다.
따뜻한 내실에 무기력하게 누워 있어야 한다는 사자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뜨리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겨울이면 내실에서 생활하던 사자는 올겨울 자유스러운 활동과 관람객들의 생동감 넘치는 관람을 위해 준비된 뜨끈뜨끈한 야외 온돌침대에서 여느 때와 다름이 없이 사자의 우렁찬 포효소리를 연출해 낸다. … 야생 그대로의 모습이다. 레서팬더도 야외 온돌 침대 위에서 오히려 활기차고 앙징스런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시베리아 호랑이와 해양관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먹이를 줄 때마다 우렁찬 울음소리로 오히려 신명난 제철임을 확인해 준다. 해양관을 비롯해 유인원관 등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사육사가 되어 먹이도 직접 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대공원 따뜻한 동물원으로의 겨울여행에서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짜릿한 동물원 특별체험 여행으로 관람객 여러분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로 추억을 남겨 줄 것이다.
웹사이트: http://grandpar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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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 기획실장 신형민 02-500-7003 홍보팀장 강형욱 02-500-724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서울동물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