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국제영상페스티벌 ‘아우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와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특별시지회(지회장 이경률)는 공동으로 제19회 세계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이하여 에이즈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목) 오전 10시 서울시립 광진 청소년 수련관 ‘시끌’ 대극장에서 「제1회 청소년국제영상페스티벌 “아우라”」를 개막식과 함께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강지원(변호사)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최근 발견된 청소년 10대 에이즈 감염인이 2003년도에 6명 선에서 2004년 12명을 넘어 2005년 16명, 올해 상반기만 해도 7명이나 발견되는 등 증가추세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 출품 작품 16 작품 모두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이며 경쟁작에 출품된 영화 중에는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작품도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또, 관객으로는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교육 효과는 물론 새로운 청소년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영상페스티벌은 총 3부로 진행되며 성과 에이즈 관련한 다양한 시각의 국내외 초청작 상영과 워크샵 과정을 통해 사전 제작한 경쟁작 상영,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각종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개요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에이즈 예방 및 퇴치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단체다. 1993년 설립된 이래로 인류의 존엄성에 기반한 헌신과 봉사를 바탕으로 상담, 홍보, 교육, 조사 연구 그리고 국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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